권우택 조합장은 개점식에서 “농협의 금융사업은 거대자본을 바탕으로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대형금융기관들과 경쟁으로 더욱 어려운 현실을 맞고 있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조합장은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호평지점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양축협의 신용사업은 본점 및 8개 지점에서 상호금융예수금 4천7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4천80억원으로 86%의 예대비율을 달성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