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조합원이 행복 축산 희망”

  • 등록 2008.12.24 14: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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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영월정선축협, 800명 대상 워크숍 실시

[축산신문 ■평창=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이석래)은 지난 15일과 16일, 18일, 22일에 걸쳐 대관령한우타운에서 800여명의 여성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15일 평창, 대화, 미탄, 방림지역을 대상으로, 16일에는 용평, 봉평, 임계, 정선지역을, 18일에는 영월, 22일는 진부와 대관령지역 여성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이번 워크숍에 황창연 신부(평창군 도둔리 생태필립연수원)를 강사로 초청해 ‘행복한 삶을 위하여’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엄재휘 농협중앙회 차장의 공제(보험)에 대한 강의도 진행했다.
이석래 조합장은 워크숍에서 “남을 칭찬하면서, 스스로도 칭찬을 받고 행복을 누리는 여성조합원이 되길 바란다”며 “스스로의 귀중함을 느끼고 어려운 시기에 축산가족 모두가 가정에서 밝게 웃을 수 있도록 여성조합원들이 애써 달라”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정선의 한 여성조합원은 “이런 교육은 처음”이라며 “특강을 들으면서 여성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됐다. 조합에서 여성조합원들에게 교육기회를 더욱 늘려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창=홍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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