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판정 우수농가 영광의 얼굴들…돼지부문 대상(농식품부장관상)

  • 등록 2008.12.20 10:33:42
크게보기

 
후기 비육돈 사료 장기 급여…고급육 생산 기반 마련

■김수현
①경기 파주시 파평면 두포 2리 ②2천240두(모돈 240두) ③2천867두 ④1+등급 3.88%, 1등급 81.63%, A등급 58.7%
⑤김수현 씨 농장에서는 생후 3일경에 철분을 주사로 주입해 주로 생후10~14일경에 발생하는 빈혈을 예방하고 있다.
그밖에 봉침을 이용하며, 유당을 첨가해 급여하고 있다. 이유자돈시기 완전배합사료로 자유급여하고 있다.
이유 후 자돈의 소화기능 변화와 사료의 형태변화로 인한 소화능력이 크게 떨어져 식품성 단백질을 줄이고 유당과 아미노산을 첨가한 사료를 급여하고 있다.
특히 유기산을 첨가해 유해 미생물의 증식을 막고 자돈의 소화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함께하고 있었다.
적정온도가 일당증체량 및 사료섭치취량, 사료효율에 중요하다고 판단해 적정온도(28~30℃)에서 점차적으로 2℃를 줄여서 관리했다.
고급육을 생산하기 위해 비육후기사료급여기간에 영향을 있다고 판단, 출하전(50~60일) 후기 비육돈 사료를 장기 급여하면 처음에 지방이 형성되어지며 차후 근육 내 침착이 이루어져 고급육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후기 비육돈 사료를 장기 급여하게 되면 사료값이 많이 들어간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게 되지만 이 농가의 경우 120~130일에 급여하면 잘 먹기 때문에 증체량이 빨리 커지며, 차 후 사료를 많이 섭치하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사료값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