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제 교수<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

  • 등록 2008.12.08 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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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가공업계가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부 언론에서 햄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식품에 들어 있는 식품 첨가물인 아질산나트륨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보여 시름에 빠졌다.
우리나라 육가공제품은 안전성에 문제가 없고 아질산염에 대한 소비자들의 올바른 이해를 당부했지만 최근 다시 불거지고 있어 안타깝다.
더욱이 육가공제품내 아질산염은 유통과정 중 분해되기 때문에 잔류량이 서서히 감소되며 아예 첨가하지 않은 경우에도 제품내 질소성분들이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기도 한다.
또한 우리나라는 햄·소시지 소비가 월등히 높은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허용기준치가 절반 이하고 소비량도 1/5수준에 불과해 우려할 수준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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