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완구 충남도지사와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최고위원, 정영채 대한수의사회장을 비롯해 시도별 수의사회장과 대전·충남지역에서 수의임상, 가축방역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수의사와 가족 5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무형 회장은 기념사에서 “대전충남수의사회는 지난 50년간 초창기의 열악한 환경과 시련 속에서도 발전을 거듭해 대전·충남지역을 대표하는 수의전문직능단체로 성장했다”며 “새로운 50년의 역사를 꿈꾸며 미래의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변화의 물결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