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유인종 회장을 비롯해 홍성권 옥천영동축협장, 이경호 음성축협장, 박광수 충주축협장, 이성종 진천축협장, 정헌 괴산증평축협장과 신유호 충북도 사무관, 박종하 농협충북지역본부 축산팀장, 김장범 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장범 사업단장은 청풍명월 한우 브랜드 사업 추진경과에 대해 보고했다. 조합장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청풍명월한우’ 입점 계약만료에 따른 롯데백화점 계약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대한제당 등 신규유통업체 입점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 품질고급화 장려금 지급 조건에 대해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12월 10일과 11일 괴산 화양동수련원에서 청풍명월한우 작목반 핵심농가 워크숍을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청풍명월 한우 출하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지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유인종 회장은 “청풍명월 한우는 차별화된 친환경 명품브랜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전국 제일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사업단 예산증액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