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업계 출혈경쟁 부작용 심화…원활한 구조조정 지원책 긴요

  • 등록 2008.11.17 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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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길 대표<북부유전자>

 
현재 돼지인공수정(AI)센터는 수요에 비해 공급과잉인 상태다.
그러다보니 대부분 영세성을 면치 못하는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출혈경쟁이 지속되면서 제값을 받고 정액을 공급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는 AI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할 뿐 만 아니라 고품질의 정액 생산을 저해하는 근본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AI업계의 구조조정을 위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각 센터간 인수·합병 및 수평통합으로 규모화를 도모하되 경쟁력이 없는 센터에 대해서는 폐업 보상금을 지급할 경우 원활한 구조조정을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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