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목장 강호재 대표 ‘경북농업명장’에 선정

  • 등록 2008.11.03 11: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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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영성목장 강호재 대표가 지난달 28일 경북도로부터 농업부문 최고의 명예인 경북농업명장으로 선정됐다.
최근 경북도(도지사 김관용)에 의하면 경북 안동시 와룡면 감애리 205번지 강호재 대표는 낙농의 불모지였던 경북 북부지역의 낙농발전을 위해 1962년 도투락유업 집유소를 안동에 설치하는데 견인 역할을 했으며, 근년 들어 영남축산진흥회 부회장을 맡기까지 경북도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어 이처럼 선정했다고 밝혔다.
10월 현재 능력과 체형이 우수한 젖소 70여두를 기르면서 하루 평균 850kg의 원유를 낙농진흥회에 내는 강호재 대표는 한국종축개량협회 감사와 친환경추진운동본부 공동대표(낙농분야)를 맡는 등 한국 축산업 발전을 위해 한몫을 톡톡히 하는 지도자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른 시상은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 또는 11월 상순 있을 조례에서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환 yhc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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