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 옥암지점 개점

[축산신문 ■목포=윤양한 기자]

- 목포무안신안축협이 구도심에 위치해 있던 산정지점을 신도심으로 옮겨 옥암지점으로 개점했다. 옥암지점 개점식에서 나상옥 조합장(오른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달 28일 정종득 목포시장, 서삼석 무안군수, 장복성 목포시의회 의장, 한재식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과 목포시 옥암동, 부흥동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암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목포시 옥암동 1036-5번지에 자리 잡은 옥암지점은 목포 구도심에 위치한 산정지점을 신도심 지역인 옥암동으로 이전, 개점하게 됐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옥암지점 개점으로 상호금융 업무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나상옥 조합장은 이날 “지금 농업 농촌과 축산업이 위기에 직면해있고 금융시장도 어려움에 처한 현실에서 옥암지점 개설로 도시의 여유자금 유치를 통한 축산농가 자금지원 등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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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무안신안축협 옥암지점 개점

산정지점서 신도심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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