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초음파 업체 ECM, 돼지임신 무선 진단기 개발

  • 등록 2008.10.29 15: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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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프랑스의 초음파 전문기업 ECM은 초음파 기술을 이용해 무선임신 진단기기 ‘버츄얼 스캔’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내 출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버츄얼 스캔은 총 중량 450g으로 초경량이지만, 5시간 지속가능한 건전지와 5MHz 탐촉자가 내장되어 있다. 사용이 매우 용이해 ‘켜짐’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작동이 된다.
버츄얼 스캔은 외부 전선이 전혀 없어 좁은 축사 시설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특히 모든 각도에서 영상을 볼 수 있는 화면이 장착되어 있다. 영상은 해독이 용이하며 사용 후 기기는 간편하게 물수건이나 물로 세척하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수정 후 21일 안에 임신진단을 수행함으로써 공태기간을 불필요하게 낭비하지 않고 임신하지 않은 암퇘지에게 간단히 수정을 재시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영길 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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