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유산균 이용 항바이러스제 특허

  • 등록 2008.10.18 10: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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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스나, 바이러스 억제 탁월…다양한 형태 가공 가능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친환경 바이오 전문기업 (주)리스나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 출원한 ‘김치유산균 바이셀라속 균주를 이용한 천연 항바이러스제 및 이를 포함하는 조성물에 대한 특허’ 등 2건의 특허가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를 통해 김치유산균 중 한국 김치에서만 발견되는 ‘바이셀라 코리엔시스’ 균주의 탁월한 천연 항바이러스 기능으로 부작용 없는 다기능성 항바이러스제 및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평가된다. 연구결과 바이셀라 코리엔시스 는 체내에서 바이러스가 세포에 감염되는 통로를 차단함으로써 강력한 바이러스 억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특허를 공동으로 출원한 리스나 이종화 대표<사진>는 “향후 천연 항바이러스 기능의 의약품 및 음료, 식품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고 “안전하고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AI예방 및 치료제와 항생제 대체제 개발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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