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축협운영협의회, 농협사료 가격 인상 자제 건의

  • 등록 2008.10.01 13:39:27
크게보기

[축산신문 ■나주=윤양한 기자]
 
【전남】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나상옥·목포무안신안축협장)는 지난달 26일 농협사료 나주공장에서 회의<사진>를 갖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농가들이 사료가격 인상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며 인상자제를 건의했다.
이에 대해 남 대표는 “사료 원료는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환율을 당초 1달러당 1천40원으로 설정하고 설계를 했는데 환율불안이 큰 문제”라며 “청보리 재배 확대, 겨울철 휴경지 사료작물 재배와 같은 국내 자급 조사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부 조합장들은 “농협 육계계열화사업장이 충북 음성에 있어 전남지역 농가들의 이용에 한계가 있다”며 “호남권에 농협 육계계열화사업장 설립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나주=윤양한 yhyun@chuksannews.co.kr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