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후원으로 지난달 27일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건군 60주년, 서울수복 58돌 기념 마라톤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특히 2천명이 출전하여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서울우유 직원이 130명 참가하여 심신을 단련했으며 그 가운데 3공장 강인엽씨는 하프(21.0975km)코스에서 1시간20분32초를 기록하여 상위 4위를 차지하여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또 이날 출전한 서울우유 직원가운데 유일하게 풀(42.195km)코스에 도전한 광고홍보실 이기정 팀장은 4시간6분15초를 기록했다. 이에 앞서 서울우유 조흥원조합장은 축사에서 “전국의 달림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라톤전용 우유를 개발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