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별로 보면 1++등급은 2.6% 하락(이하 kg당, 454원), 1+등급은 3.5% 하락(556원), 1등급은 5.4% 하락(790원)등 1등급 이상은 소폭 하락한 반면 2등급은 8.4%인 1천112원, 3등급은 무려 36.5%인 4천344원이 하락했다. 소 값 하락요인은 사육두수 증가와 소비감소에 있겠지만, 일정소비 계층이 형성된 고급육(1등급 이상)은 하락폭이 적은 반면 저등급(2~3등급)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우 고급육 생산을 촉진할 수 있는 제도가 뒷받침 돼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