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식회에는 박계용 영동축산생산자단체협의회장, 윤재희 영동군 축산계장, 정영철 양돈협회 영동군지부장, 이수호 양계협회 영동군지부장을 비롯해 영동지역 축산농가 200여명이 참여했다. 박경하 지부장은 “한우고기 소비둔화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축제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우의 참맛을 소개하고 수입육과 차이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식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장에서는 양돈협회 영동군지부도 함께 시식회를 갖고 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