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박 종 하 충북농협 신임 축산팀장

  • 등록 2008.08.20 11: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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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브랜드사업 성공에 전념할 것”

[축산신문 ■청주=최종인 기자]
 
“FTA협상 타결과 사료값 인상,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 등 축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충북지역 축산농가들과 축협이 함께 역경을 이겨내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농협충북지역본부 박종하 신임 축산팀장은 “양축농가와 호흡을 같이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지역본부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팀장은 또 “충북도 내 6개 축협이 참여하고 있는 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축산농가들은 안전한 친환경 축산과 고급육 생산에 전념하고 판매는 협동조합에서 책임자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팀이 사업 규모와 업무량에 비해 직원이 부족한 실정이지만 충북 축산업과 축협의 발전을 위해 선봉에 선다는 각오로 전 직원과 힘을 합쳐 노력할 생각입니다.”
박 팀장은 “축산부서에서 근무한 경험은 없지만 앞으로 배워가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하 축산팀장은 청주대를 졸업하고 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신용, 지도경제를 거쳐 검사팀 반장으로 근무했으며, 지난 8월1일자로 축산팀장으로 발탁됐다.
■청주=최종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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