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충남 축산인들의 화합을 위해 오는 10월10일 열릴 예정인 2008년 충남 축산인 한마음축제가 더욱 알차고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동칠·보령축협장)는 지난 18일 대전축협에서 정기회의<사진>를 개최하고 오는 10월10일 예산 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충남 축산인 한마음축제의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조합장들은 이 자리에서 올해 한마음축제가 사료가격 상승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사내용을 다양화하고 더 많은 축산인이 참여하는 행사로 만들기로 다짐했다. 조합장들은 세부적인 추진일정은 다음 달 회의에서 확정키로 했다. 조합장들은 10월3일 공주와 부여에서 열릴 예정인 제54회 백제문화제와 10월16일부터 시작되는 아줌마축제 기간 동안 축산물시식회와 할인판매를 실시하는 등 가을을 맞아 다양하게 개최되는 지역문화행사에서 토바우한우를 비롯해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충남축협운영협의회, 추진계획 논의
[축산신문 ■대전=황인성 기자]
■대전=황인성 ishwang@chuksannews.co.kr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