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축협은 품행이 바르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를 장학생으로 선발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헌구 조합장은 “그동안 조합이 어려웠지만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전이용으로 경영여건이 개선되면서 장학금 지원도 늘릴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축산업이 전반적으로 어려워지면서 조합도 자체적인 위기극복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며 “조합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전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