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수의사 역할 강화로 축산업 경쟁력 이끌어야

  • 등록 2008.08.11 14: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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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일 대표<벳코리아(주)>

 
축산과 임상수의사는 서로 없어서는 안되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이는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임상수의사는 축산업을 도와주는 사람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축산인들이 임상수의사를 협력관계보다는 오히려 대립적으로 보는 시각이 강하다. 수의사처방전 문제가 나왔을 때 축산단체의 반응을 보면 그렇다.
요즘같이 어려울 때 임상수의사가 적어도 질병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해 주고 축산인들로부터 감동을 받았으면 한다. 그리고 임상수의사들은 더 노력해 축산업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고 처우도 좋아졌으면 한다.
이렇게 되면 젊고 유능한 수의사들이 의욕을 갖고 축산업에 더 많이 진출할 것이다. 이것이 축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길이기도 하다. 모두가 머리를 맞댈 때 난국을 이겨낼 방법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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