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향적 사료대책 강구 한우산업 붕괴 막아야

  • 등록 2008.07.30 13: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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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균 조합장(구미칠곡축협)

 
농촌경제의 버팀목인 축산업에 몰아닥친 위기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이다. 사료가격은 내릴 줄 모르고 한없이 치솟는데 한우가격은 생산비를 건지기가 힘들 정도이다. 뼈 있는 미국산 쇠고기가 시중에서 유통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한우사육농가들은 마른수건 쥐어짜듯 생산비 절감에 매달리면서도 미래 비전이 불투명한 상황에 대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더 늦기 전에 한우산업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절실한 시기이다. 농가들이 한우산업을 포기하기 전에 민족산업으로 바로세우기 위한 정부와 농협중앙회의 사료문제를 포함한 전향적인 대책강구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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