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구조 개선…고원자재값 부담 절감”

  • 등록 2008.07.21 14: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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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엔씨, 경기 화성에 새둥지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고효율 축산용 인버터 제어기와 마스터휀을 전문 생산하는 지엘엔씨(GL&C)가 최근 서초구 양재동을 떠나 경기도 화성시 무송동 450번지로 사옥을 이전했다.
이전한 배경은 최근 고유가로 인한 원자재값 상승폭이 25년 만에 100%를 육박하고 있어 가격인상 요인이 발생하지만 자체적인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고원자재값 부담을 절감하고자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 이승우 대표는 “이렇게 해서라도 시기적으로 매우 어려운 축산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최상의 제품을 만드는데도 심기일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화번호는 종전과 같다.
전우중 jwjeon@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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