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학윤 양산축협장 취임 일성

  • 등록 2008.07.21 11: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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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경영으로 양축현장 현안 해결”

[축산신문 ■양산=권재만 기자]
 
【경남】 양산축협은 지난 15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대 박기열 조합장 이임식 및 제11대 권학윤 조합장 취임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오근섭 양산시장과 정재환 양산시의회 의장, 박규식 도의원, 이갑제 경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박의규 한농연 회장, 정기우 경남수의사회장, 하태정 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장, 정연규 최덕규 농협중앙회 이사, 이재관 농협경남지역본부부장과 지역기관 단체장, 축산농가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기열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보내준 많은 성원과 사랑 덕분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제 일선에서 물러나 조합원의 한사람으로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원의 권익증진과 조합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조합장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한 권학윤 신임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믿고 맡겨주신 조합원들의 뜻을 깊이 간직해 겸손하고 원칙에 충실한 합리적인 경영으로 양산축협이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 조합장은 특히 “원로양축인의 고견과 양축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전략으로 양산축협이 존재할 합당한 이유를 증명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양산=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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