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방역체제…“방역요원 확충 시급”

  • 등록 2008.07.21 10: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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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방역본부, 운영위원회서 제기

[축산신문 ■청주=최종인 기자]
 
【충북】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본부(본부장 조부제)는 지난 17일 본부 회의실에서 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상반기 방역활동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하반기 방역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충북방역본부 유만영 사무국장은 이날 상반기 체험활동 및 AI 발생시 활동 상황보고와 상반기 추진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또 방역사들의 업무과중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보고했다.
이날 운영위원들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막대한 피해가 있었지만 충북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발생하지 않는 청정도를 유지했다며 그동안 충북도 및 시군 축산관련방역기관과 방역본부에서 철저한 방역활동을 높게 평가했다. 운영위원들은 이어 AI로 인해 연중 상시방역체제로 전환되고 BSE 농장특별예찰 실시 등 방역요원들의 업무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농식품부에서 방역현장 인력을 대대적으로 충원해 철저한 방역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청주=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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