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축인공수정사교육 각도별 실시

  • 등록 2008.07.14 13: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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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보다 참여율 30% 높아져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가축인공수정사교육이 각도별로 순회 실시할 경우 참여율이 중앙단위 교육보다 약 30%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지재학)는 지난 11일 충남 홍성군 축산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올 상반기에 전국 9개 지역을 순회 실시한 결과 ‘2008 가축인공수정사교육’에 참여한 인원은 470명으로 당초 계획인원 500명 대비 94%를 점유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실적은 몇 년 전에 중앙에서 일률적으로 또는 지난해 영ㆍ호남 및 충청ㆍ경기지역 등에서 권역으로 구분하여 실시했을 때의 참여비율 보다 약 30%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율 향상과 관련, 관계자들은 “교육장소가 인접하여 업무에 지장을 덜 받고, 수정란이식·정액검사실습 등 가축인공수정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이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조용환 yhc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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