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건국대 축산학과를 졸업한 이명신 상무는 같은 해 8월1일 제1공장 생산과 근무를 필두로 서울우유와 인연을 맺은 이후 낙농시설과장·신대방지점장·사료분사장·신용사업본부장·총무팀장·감사실장 등 주요요직을 섭렵하면서 30년 동안 한 우물을 판 정통 서울우유맨이다. 이명신 상무는 한번 주어진 업무는 반드시 해내고 마는 과단성이 있으면서도 매사 일처리에 빈틈 또한 없다는 것이 주위 동료들의 말이다. 또한 이호택 경영지원상무<오른쪽>는 지난달 하순 임기가 만료된 백강기 낙농지원상무 자리로 전보 발령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