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1일부터 3일까지는 산청지역 6개 읍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장마철과 혹서기에 대비한 순회진료 활동도 펼쳤다. 이번 가축무료순회진료는 축협 수의사로 구성된 진료반과 축협 방역차량을 이용한 방역반, 축협컨설턴트로 구성된 컨설팅반으로 편성돼 가축질병 치료 및 방역활동, 축산컨설팅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해마다 가축무료순회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경남농협은 올해 들어 창녕군, 통영시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남해군, 함안군, 진주시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순회진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