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모기퇴치기로 가축 스트레스 날린다

  • 등록 2008.06.28 10:41:32
크게보기

바이오트랩 ‘블랙홀 골드’ ‘블랙홀 에어클린’ 개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광촉매(CO²)를 이용해 모기를 대량으로 퇴치시켜 주는 ‘블랙홀’에 이어 최근 선보인 ‘블랙홀 골드’와 ‘블랙홀 에어클린’은 공기정화 기능까지 갖추었는데도 경제성과 간편성이 아주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트랩(주)(대표 홍정화)에 의하면 2002년 개발에 성공해 선보인 ‘블랙홀’은 그동안 국내 관공서와 전국의 보건소·축협·농협 등을 통해 매년 4~5만개씩 25만개가 판매됐다.
특히 최근 선보인 ‘블랙홀 골드’는 소·돼지·개 등 가축을 기르는 축사의 경우 50평 규모에 1개씩 설치시 모기로 인한 스트레스를 현저히 줄여 육질·육량 개선효과는 물론 유량 등이 높아지게 되어 축산농가로부터 주문이 늘어나는 추세라는 것이다.
또 ‘블랙홀 에어클린’은 가격이 14만5천원으로 ‘블랙홀 골드’에 비해서는 가격이 다소 높으나 대기 중 떠다니는 먼지와 악취 등 유기물과 박테리아·바이러스 등을 분해해 공기를 정화시키는데 그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실내의 모기뿐만 아니라 파리도 퇴치하며 하루 24시간 사용해도 월 전기료는 500원으로 경제적인데다 디자인도 수려해 아파트·음식점·유흥업소·병원·은행·상가·관공서·학원·노인정 등에 적합하다.
홍정화 대표는 “웰빙시대의 신개념 모기퇴치기 블랙홀 에어클린은 IENA(독일 국제발명대회) 동상을 받은 국제특허품으로 1회용 글루페이퍼를 교체하는 것 외에 별도의 관리사항이 없다”고 말하고 “실내전용제품으로 소음과 냄새가 없으며 가전기기 스타일 디자인으로 설치시 거부감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촉매는 이산화티타늄(TiO²)이 촉매가 되어 광에너지를 이용해 생기는 분해 반응이다.
조용환 yhcho@chuksannews.co.kr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