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트랩(주)(대표 홍정화)에 의하면 2002년 개발에 성공해 선보인 ‘블랙홀’은 그동안 국내 관공서와 전국의 보건소·축협·농협 등을 통해 매년 4~5만개씩 25만개가 판매됐다. 특히 최근 선보인 ‘블랙홀 골드’는 소·돼지·개 등 가축을 기르는 축사의 경우 50평 규모에 1개씩 설치시 모기로 인한 스트레스를 현저히 줄여 육질·육량 개선효과는 물론 유량 등이 높아지게 되어 축산농가로부터 주문이 늘어나는 추세라는 것이다. 또 ‘블랙홀 에어클린’은 가격이 14만5천원으로 ‘블랙홀 골드’에 비해서는 가격이 다소 높으나 대기 중 떠다니는 먼지와 악취 등 유기물과 박테리아·바이러스 등을 분해해 공기를 정화시키는데 그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실내의 모기뿐만 아니라 파리도 퇴치하며 하루 24시간 사용해도 월 전기료는 500원으로 경제적인데다 디자인도 수려해 아파트·음식점·유흥업소·병원·은행·상가·관공서·학원·노인정 등에 적합하다. 홍정화 대표는 “웰빙시대의 신개념 모기퇴치기 블랙홀 에어클린은 IENA(독일 국제발명대회) 동상을 받은 국제특허품으로 1회용 글루페이퍼를 교체하는 것 외에 별도의 관리사항이 없다”고 말하고 “실내전용제품으로 소음과 냄새가 없으며 가전기기 스타일 디자인으로 설치시 거부감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촉매는 이산화티타늄(TiO²)이 촉매가 되어 광에너지를 이용해 생기는 분해 반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