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환 위원장(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

  • 등록 2008.06.11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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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낙농가들은 치솟는 사료값에 경영비 폭등으로 원유가 인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형편이다.
유대인상은 낙농가 소득을 올려 달라는 목소리로만 듣지 말아야 할 것이다. 관련기관, 특히 유업계가 반대하고 있지만 낙농가 생존권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인식해 주기를 바란다. 유대를 올릴 경우 소비자 가격도 잇따라 올라 소비감소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도 잘 알고 있지만 그전에 정부나 유업체들이 낙농산업 붕괴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고 있어 참으로 가슴이 답답하다.
낙농가들이 경영압박으로 어려운 상황인 만큼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지 않으면 문을 닫는 횟수가 더 빨라질 것이다. 전국의 낙농가들의 시름을 정부는 외면하지 말아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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