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축협, 쇠고기 이력추적제 교육

  • 등록 2008.06.09 10:49:06
크게보기

한우조합원 100여명 대상으로

[축산신문 ■대전=황인성 기자]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는 지난달 30일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100여명의 한우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쇠고기 이력추적제 교육 <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안광영 축산물등급판정소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강사로 초청돼 쇠고기 이력추적제의 도입 취지와 목적 등을 설명했다. 안 본부장은 사육단계와 유통단계에 걸쳐 이력추적제의 주요 내용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올해 시행되는 사육단계 쇠고기 이력추적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한우농가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헌구 조합장은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결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한우농가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며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부담증가로 경영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전축협은 환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서 양축농가의 어려움 극복에 기여하는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황인성 ishwang@chuksannews.co.kr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