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홍성권·옥천영동축협장)는 지난 23일 농협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사료가격안정 특별자금 지원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합장들은 또 농협중앙회가 양축조합원 대상으로 사료 포대 당 100원씩 인하효과를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무이자 1천억원 지원에 대해 논의하고 지원 폭과 시기를 늘릴 것 등을 중앙회에 건의키로 했다. 조합장들은 이어 5월29일 농협청주물류센터에서 개최되는 ‘한우사랑 나라사랑 큰잔치’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했으며, 오는 31일과 6월1일 양일간 청주시 복대동 신영대농개발현장에서 열리는 제1회 충북 한우사랑 축제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합장들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HPAI가 충북지역에서 발생되지 않은 것은 철저한 차단방역의 결과라고 입을 모으고 청정충북 축산을 위해 소독과 예찰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가금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조합장들은 이외에도 2008년도 조합 특화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호 음성축협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서울축산물공판장의 음성 이전에 대해 설명하고 도축세의 목적세 전환에 협동조합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