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신선하고 새로운 개념의 발효유 트렌드를 꾸준히 시장에 선보여온 서울우유가 최근 또다시 신제품‘요하임(Yoheim·사진)’을 발효유시장에 내놓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조흥원)에 의하면 이번에 출시한 Yoheim은 기존 농후발효유 대비 지방함량을 절반으로 낮춘 반면 칼슘함유량은 높여 두 컵이면 하루 권장량 절반을 섭취토록 했다. 특히 Yoheim은 딸기와 사과의 천연과즙을 사용하여 발효유 특유의 텁텁한 맛을 없애고 과일의 상큼하고 깔끔한 맛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용량은 900ml 대용량으로 온 가족이 함께 마시기에 넉넉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격 또한 2천700원~2천800원 사이로 기존 발효유 대비 절반가격으로 경제적이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서울우유 광고홍보실 이기정팀장은 “가격에서부터 기능성 그리고 패키지까지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쓴 요하임은 시리얼이나 과일등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용도가 다양하고 실용적”이라면서 “따라서 단순히 하나씩 마시는 발효유를 넘어 온 가족의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우유가 그동안 내놓은 발효유 가운데‘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와 ‘지중해의 아침’ ‘과일담은 치즈 요구르트’ 등은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높다. |
서울우유, 기능성 발효유 신제품 ‘요하임’ 출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조용환 yhc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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