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관련단체, 14일 질병관리본부 항의집회

  • 등록 2008.05.09 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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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처분 현장투입 군인 AI 감염보도로 소비급감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가금관련단체들은 AI사태가 확산됨에 따라 소비 급감에 따른 책임을 묻기 위해 오는 14일 질병관리본부 앞에서 항의집회를 개최키로 했다.
양계협회, 오리협회, 계란유통협회, 계육협회 등 가금관련 4단체는 지난 7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실무회의를 갖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
가금관련단체들이 질병관리본부에서 항의집회를 하는 것은 살처분 현장에 투입됐던 군인이 마치 AI에 감염된 것처럼 보도됨에 따라 가금류 소비를 급격히 감소시키는 원인을 제공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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