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배합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양돈 농가 경영 수지 악화 2006년 농림부 품질관리원의 110kg 비육돈 생산비 조사 결과 19만1천210원 그중 사료비는 가축비중의 자돈 2만8천98원과 비육돈 사료비 8만9천136원을 합한 11만5천234원을 기준으로 2007년대 2006년 대비 사료비 14.7%, 전년대비 물가 상승률 3.6%를 감안 추정한 생산비는 21만298원 지난해 대비 올해 생산비 추정은 9.1%증가한 22만9천436원이 산출된다. 이를 기준으로 한 양돈 농가의 두당수익을 추정분석 해보면 다음 <표3>과 같이 지난해 지육평균가격 3천113원/kg시 경영이 어려웠다고 본다. 특히 올해 수익성을 추정한 결과 최소 소득 보장 지육가격 3천400원 이상이 유지 보장되어야 한다고 추정된다. . |
2003년대 2007년의 돼지 총 사육두수는 4.5% 증가한 938만3천두에 비해 번식모돈두수는 17.7%가 증가한 7만7천100두로 번식모돈이 급격히 증가한 원인을 다음 <표4>에서 보는 바와같이 2003년 비육돈 두당 소득이 1만3천551원이 2004~2006년에는 6만8천797~9만5천665원으로 최호황기의 양돈농가는 번식모돈을 분만 돈사 등 시설 확장없이 무차별하게 늘여 사육중 폐사 등으로 지난해는 두당소득이 전년대비 7만9천135원(82.7%)이 떨어졌다. 국제사료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국내 배합사료 가격이 주원인으로 일부 양돈 관련 자료 및 전문지에 발표되고 있으나 사료 가격 인상보다 더 큰 원인이 MSY에 있다. 그 이유는 일부 양돈 관계자의 MSY가 지난해 13.4로 생산성이 낮아졌다는 발표자료가 있어 외국과 비교한 결과 전사육두수대 도축두수(가칭TSY)는 2002~2003년까지는 미국, 일본 EU와 같은 경향이 였으나 2004년부터 1.62두가 2006년에는 1.44(MSY 12.98) 지난해는 1.45(MSY 13.46)로 떨어지고 있는 것을 알 수있다. 사육두수대 도축두수 또는 MSY가 떨어지고 있는 요인을 분석 추정해 보면 비육돈 두당 소득이 2003년 1만3천551원이 2005~2006년 9만4천993~9만5천667원 소득율 45.2~ 45.5%로 최호황으로 일부 분만돈사 증설없이 번식모돈을 11.5~17.7%까지 늘려 분만후 24~28일령 이유을 18~21일령 조기이유로 자돈의 체력약화 육성비육기의 사육밀도 증가 등에 의한 소모성 질병 감염등으로 지난해 복당 비육돈 출하두수 6.7두(MSY 13.4)로서 양돈 경영이 최악의 상태로 이수준이 지속된다면 한국 양돈산업을 자멸 할 수 밖에 없는 상태에 이르는 것으로 본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