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육계값 약보합세될 듯

  • 등록 2008.04.28 10: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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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연, 5월 육계관측…HPAI로 소비감소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HPAI 발생으로 인해 5월 중 육계가격은 약보합세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정섭) 농업관측정보센터는 5월 육계관측을 통해 이 같이 전망했다.
관측센터는 HPAI 발생으로 인해 닭고기 수요가 감소해 1천100~1천300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과거와 달리 계열업체들이 비축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격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이 같이 전망했다.
사육수수는 종계도태가 증가해 병아리 생산수수가 감소해 전년 동기보다 2.9% 감소한 6천971만수로 예상했다.
또 1/4분기 중 육용 종계 입식수수가 전년 동기보다 7.8% 감소한 145만수로 5월 이후 9월까지 병아리 생산 잠재력은 전년 동기간보다 최고 9%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5월부터 닭고기 소비가 증가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HPAI 발생으로 인해 5월 중 소비량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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