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AI 확산방지 힘 모아야

  • 등록 2008.04.16 14: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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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두 조합장(임실축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축산인의 한 사람으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그 동안 축산인들과 일선축협 관계자들은 AI와 구제역 등 악성가축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특별대책방역기간 동안 철저한 소독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이번 AI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방심하는 순간 발생됐다는 점에서 우리를 놀라게 한다.
이제는 연중 상시방역체계를 가동해야 한다는 의견도 자연스럽게 나온다.
지금 모든 축산인들은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자주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AI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일선축협을 중심으로 힘을 결집해야 할 때이다. 가뜩이나 어려운 축산환경을 축산인들이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당국과 정부도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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