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컨설턴트 전문가과정 개강

  • 등록 2008.04.10 1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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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안성교육원, 3주간 100명 대상

[축산신문 안성=김길호 기자]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원장 여화동)은 양축조합원에 대한 축산컨설팅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축산컨설턴트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7일 입학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컨설턴트 전문가 교육과정은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를 초빙해 3주일 동안 총 90시간의 축종별 경영, 사양, 질병, 시설환경기술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이론 및 현장실습 등 사례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의 축협으로부터 추천받은 100명의 컨설턴트가 참가한다.
축산컨설턴트 전문가 교육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실시돼 그동안 약 700명의 현장컨설팅 인력을 육성해 왔으며, 특히 이들 중 350여명은 양축현장 최일선에서 농협중앙회 인증컨설턴트로 맹활약하고 있다.
여화동 원장은 입학식에서 “FTA와 사료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의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축산전문컨설턴트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김길호 kh-kim@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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