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AI 때아닌 발생에 당혹감 …철저한 원인규명으로 재발 방지를

  • 등록 2008.04.05 11: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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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재 부회장(대한양계협회)

 
무사히 넘겼다는 안도감을 뒤로 한 채 HPAI가 발생함에 따라 양계업계는 당혹스럽기 그지없다.
그 동안 HPAI 바이러스 유입 경로로 철새가 가장 유력하게 지적돼 왔지만 그 동안 발생이 없었던 4월에 발생했다는 점은 매우 우려할 만한 상황이다.
이제 HPAI가 국내에 토착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며 겨울철뿐만 아니라 연중 상시 방역체제의 구축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때문에 이번 HPAI의 발생원인과 경로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함께 저병원성 AI 바이러스의 변이 가능성에 대해서도 보다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이 땅위에 다시는 HPAI가 발생되지 않도록 전 업계가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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