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축협운영협, “사료가격 인상 특단 대책 마련을”

  • 등록 2008.04.02 14: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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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음성=최종인 기자]
 
【충북】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홍성권·옥천영동축협장)은 지난달 28일 농협음성계육가공공장에서 협의회<사진>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인수 농협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장성희 농협사료 청주공장장, 임동석 음성계육가공공장장, 이준홍 지역본부 축산팀장이 함께했다.
홍성권 회장은 이날 “축산업은 건국 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았다”며 “협의회가 힘을 모아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조합경영도 잘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사료구매자금 지원사업, 충북도 사료가격 안정대책 추진계획, 상반기 식품안전 및 원산지 교육실시, 송아지생산안정제사업, 쇠고기이력추적제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합장들은 특히 식량안보 차원에서 정부가 고곡가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축산농가들의 위기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음성=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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