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특집/ 고곡가시대 생산성을 높여라<도드람B&F>

  • 등록 2008.03.26 14:05:01
크게보기

PRRS 컨트롤·전문 사양관리로 ‘MSY 22두시대’ 견인

 
(주)도드람B&F/ 생산성 향상 키워드 ‘복체인솔루션’

농장 전문 진단센터·경영 분석프로그램 등 인프라 기반
모돈 회전율 향상·분만 개선·산자수 극대화 해법 제시

“계절은 완연한 봄으로 접어들고 있건만, 우리 양돈산업은 아직 꽁꽁 얼어붙은 겨울이다.”
미국이 전세계 경제를 쥐락펴락 하는 현실에서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부실사태와 바이오 대체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가 전세계 식량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미국으로부터 시작된 식량 문제가 여러나라로 확산되면서 곡물 민족주의란 신용어가 생길만큼 각 나라마다 자국의 식량 사수로 인하여 곡물가격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수천년 동안 인류가 만들어 놓은 가장 효율적인 경제 시스템인 자본주의 시장원리와 인간의 욕구에 의해, 조만간 조정국면이 끝나고 안정국면으로 접어들 것은 분명하다 생각한다.
즉 현재의 상황이 전례없이 농가에 고통을 주고 있지만 철저한 시장논리에 입각하여 새로운 경쟁력을 지닌 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
우리의 양돈산업은 지난 1세기동안 생명연장의 꿈을 실현해 왔다.
인류의 평균 수명이 과거보다 현저히 늘어난 이유로 많은 전문가들이 돼지고기 소비량의 증가를 꼽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도 돼지고기에 대한 수요는 더 늘어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또한 곡물가격이 상승하면서 전세계 주요 곡물 생산국들이 파종 면적을 늘리고 있으며, 선박의 생산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2008년도를 정점으로 일정부분 안정을 되찾으리라 전망된다.
이럴때 일수록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양돈인들의 힘과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특히 생산성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여서 지금의 난국을 반드시 이겨 내야 할 것이다.
조정국면이 끝나는 시점에 산업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도드람 B&F도 지난 15년동안 지속해 왔듯이, 고객 여러분들이 직접 참여하는 품질경영위원회를 더욱 활성화 하여, 최고의 제품 품질유지는 물론이고 나아가 농장의 경영품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복체인 솔루션 시스템을 풀가동, 양돈농가 경쟁력 강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다.
이미 지난 2년여동안 복체인 솔루션 시스템은 국제 경쟁력의 지표로서 MSY 22두 초과달성을 일관되게 제시해 왔다.
또한, MSY 22두 달성을 위한 현실적인 대책들을 농장에 접목해 왔으며 성공의 기쁨도 양돈인과 함께 느꼈왔다고 생각한다.
양돈인들이 단시간내에 MSY 22두를 달성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불가능하지 않다고 믿는다.
농장 성적을 저해하는 핵심 질병인 PRRS 및 PCVAD를 컨트롤 하면서 기본 관리를 충실히 해 준다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
해외를 비교해 보면 선진국 중 프랑스는 평균 PSY가 26두 이상이며, 모돈 회전율이 2.4회전을 넘는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평균 PSY가 20두를 밑돌고 있는 상황이다.
MSY 22두 달성을 위해서는모돈 회전율을 높이고, 분만율을 개선하며, 산자수, 생시체중을 극대화시켜 평균 이유두수를 10.5두로 높일 현실적인 대안이다.
도드람B&F의 복체인솔루션시스템은 우리 회사가 갖고 있는 장점과 농장과 상생하고자 하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출발한 것이다. 양돈산업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이제 조직력이 필요하며, 산업 인프라가 필요하다. 국산 돈육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깊숙이 자리잡게 해야 하며, 고품질의 돈육생산도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 특히 농장은 생산성 향상에 주력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복체인솔루션은 이런 시장 환경에서 과감하게 산업에 투자해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다.
동양 최대의 전문 진단센터인 옵티팜솔루션센터를 비롯해 환경관리연구소, 출하·브랜드 전문법인, 최신 경영 분석 프로그램 접목 등 많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앞으로 많은 농장들이 복체인 솔루션 시스템에 구축되어진 인프라를 활용, MSY 22두 달성의 초석을 갖추길 바란다.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