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 처리시설·기술평가 실시 공고

  • 등록 2008.03.17 13: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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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과학원, 내달말까지 접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농진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2008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 기술 평가 실시에 대한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문가들이 퇴비화ㆍ액비화 등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품질ㆍ기술ㆍ경제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축산농가 등에게 우수 처리시설을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분뇨의 처리가 미흡한 것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2006년과 2007년은 농림부 축산자원순환과에서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농진청 축산과학원으로 이관해 실시된다.
신청 자격은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업체(설계ㆍ시공자격자)로서 농가 규모는 설치 실적이 2건 이상이며, 공고일 현재 준공 후 6개월이 경과한 1건 이상의 가동실적이 있는 시스템으로 규정하고 있다.
공동시설은 1일 30톤 이상으로써 공고일 현재 준공 후 6개월이 경과한 1건 이상의 가동실적과 1일 100톤 이상 처리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심사 선정한다.
다음달 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평가절차는 신청→서류심사(프레젠테이션포함)→현장실사→종합평가 등을 거치게 된다.
평가에서는 기술력, 처리성능, 시공편리성, 유지관리성, 경제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지난 2006년과 2007년 평가받은 시설은 이를 인정해 신청에서 제외키로 했다. 문의사항은 축산과학원 축산환경과(031-290-1723).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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