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회원들은 지난 2일에는 불우이웃 40가구에, 4일에는 독거노인 40가구에 설음식을 전달해 명절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참 좋은 집’에도 설음식 다섯 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고양축협 부녀회원들은 지난 1일 조합 축산물 유통사업소에서 꼬치, 동그랑땡, 녹두전, 동태포전 등 설음식을 직접 만들어 포장했다. 한 부녀회원은 “불우이웃을 위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고양축협 부녀회원들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