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주권 축산업 보호 마땅…개방 대처 정부태도 실망감

  • 등록 2008.02.13 1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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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석 대표(현대TMR)

 
축산과 관련된 업종에 종사하는 상황에서 새 정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데 한미 쇠고기 협상에 대처하는 태도는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이에 대해 양축농가들은 물론 관련업계 종사자 모두가 축산업의 미래에 불안감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축산업도 식량을 생산하는 산업으로서 마땅히 보호 육성해야 할 대상임에도 외면받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나라가 큰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하는 것을 인정하지만 국민의 건강을 외면하고 축산농가와 관련업계의 땀과 노력을 외면하면서 얻은 발전이 얼마나 가치있는 것일지 의심스럽다.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무엇을 해달라는 말이 아니다. 다만 축산업에 미래를 걸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축산업계 종사자들의 땀을 최소한 외면하지는 말아달라는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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