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간편한 축산용 저울 생산”

  • 등록 2008.01.23 14: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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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경기기계산업(주) 김 동 식 대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25년 기술력 기반 연구 개발 진력
12종 모델 다양화로 현방서 큰 인기

“올해는 보다 사용하기 간편하면서도 견고한 축산용 저울을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기계산업(주) 김동식대표는 “지난 25년 동안 연구·개발하여 생산하고 있는 우형기·돈형기·우돈형겸용기 등 축산용 저울은 수동식과 전자식 또는 수동식과 전자식을 겸한 것에서부터 다이얼식에 이르기까지 모델은 모두 12가지로 축산농가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주었다”고 말하고 “그러나 올해는 축산농가가 보다 사용하기 간편하면서 인건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울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1983년 설립된 경기기계산업(주)는 1990년 우형기·돈형기·우돈형기 등 축산용 저울 8가지 모델을 일찍이 생산하여 축산업계에 선보여 그 인기도는 매년 고조되고 있다.
따라서 1990년 8억원 이였던 연간 매출액은 2000년 20억원으로, 지난해는 28억원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추세다.
특히 올해는 설치가 용이하여 어떤 장소에서도 계량이 가능하고, 한 번에 여러 마리를 계량할 수 있는 저울과 계수기능을 강화하는 저울을 생산하는데 주력하여 농장은 물론 가축시장과 축산물도매시장 등에서 보다 손쉽게 활용토록 하겠다는 것이 김동식대표의 말이다.
올해 매출 계획과 관련, 김동식대표는 “축산용 저울 20억원을 포함 35억원으로 계획목표 달성을 위해 정진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용환 yhc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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