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익지원 위해 교육지원비 18% 순증”

  • 등록 2007.12.17 10: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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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종 청주축협 조합장 축산계장 회의서 밝혀

[축산신문 ■청주=최종인 기자]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11일 조합 회의실에서 축산계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곡물값 상승에 따른 사료값 30% 인상으로 축산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합원들은 조사료 생산으로 생산원가를 낮추고 악성질병 예방과 방역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유 조합장은 또 “청주축협은 예수금, 대출금 등 사업이 전년대비 20%정도 신장했고 경제사업도 500억원을 돌파해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이 균형적으로 성장하는 조합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축산계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과 임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교육지원사업비는 16억4천300만원으로 전년대비 18% 순증시켰다”며 “내년에도 조합원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유능한 강사를 초청해 활발한 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의 경쟁력을 갖추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영상교육과 함께 김태홍 지도상무로부터 내년도 교육지원사업 계획 설명과 소 브루셀라 방역대책, 조류인플루엔자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축산계장들은 조합원들이 조합사업 전이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청주=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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