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유통(주)가 최근 불법파업을 강행한 원유 이송 탱크로리 및 탑차 계약주와 원만한 타결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서울우유유통(주)에 따르면 계약을 체결한 차주 대부분이 전국민주노동조합연맹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화물운송특수고용직연대에 가입한 것을 인정해줄 것 등을 요구하면서 지난달 22일 집단 파업에 돌입했으나 26일후인 지난 16일 제시한 안에 10여명을 제외하고 모두 동의했다 한다. 이와 관련 서울우유는 오는 29일 오전 10시30분 임시총회를 열고 불법파업으로 발생한 손실과 대책 등을 중점 논의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