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축산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표준화된 친환경축산표준모델 정보제공을 위한 친환경축산 국제 심포지엄이 농림부 주최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회장 양창범)와 축산신문 주관으로 오는 12월 11일(화) 오전 10시30분 수원소재 농진청 농업연수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친환경축산은 환경보전과, 축산물 위생·안전성, 동물복지, 축산물 개방 등 축산환경을 둘려싸고 있는 대내외적 여건변화를 고려해 축산 지속성을 위해 추진해야 할 상황으로 최근 친환경 축산에 대한 조속한 대비를 해야 할 시점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해 의미가 있다. 특히 쾌적하고 깨끗한 사육환경 조성과 악취저감 등 친환경축산 표준모델 개발, 제공을 위해 표준모델(안) 홍보 및 보급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심포지엄 참석대상은 축산관련 학회 회원과 농촌진흥청 소속 연구, 지도직 공무원, 각 시·도 및 시·군, 농축협, 축산농가, 영농조합법인 등을 참석대상으로 추진된다. 심포지엄의 주용 내용은 ▲정부의 친환경축산 정책방향(농림부 이상철 과장) ▲친환경축산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축산경제연구원 노경상 원장) ▲친환경축산 표준모델(건국대 이상락 교수) 등이다. 또 해외사례로 ▲유럽의 친환경축산 현황과 전망(농림부 해외농정자문관 네덜란드 AIbertus J. Wibrink) ▲일본의 친환경축산 정책방향(일본 농림성 생산부 축산기획과 Hongo Hideki·本鄕秀毅)이 각기 발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