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기자재 선별공급…축사시설 현대화 앞장

  • 등록 2007.11.14 15: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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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기업/ 성광축산기자재백화점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 사진 왼쪽부터 장종석부장, 이만춘사장, 이성일상무, 전호영사무장이 백화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료자동급이라인·휀 설치 등 축사시공 분야 ‘두각’
철저한 사후관리·신속 공급체계 구축…‘성장 질주’

“고객과 늘 함께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고객 입장에서 기자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진이 좋은 2등 제품을 배제하고 정품인 1등 제품만 선별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전북 정읍에서 사료자동급이라인과 휀, 열풍기 등 축산기자재를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는 성광축산기자재백화점 이만춘 사장의 말이다.
이사장은 축산기자재 생산 공급업체인 H강화와 S시스템에서 영업과 시공을 담당하던 중 4년 전 고향인 정읍에 친구이자 영원한 인생의 동반자로 이성일 상무와 함께 낙후되어 있는 전남북 지역을 대상으로 현대화된 친환경 축사 시공 및 기자재 공급에 나서기로 했다.
처음에는 경제적 여건이 맞지 않아 전북 고창 성내에서 천막을 치고 생산하기 시작했지만 이제는 10여명의 직원과 A/S차량 3대를 보유하고 있는 어엿한 축산기자재 백화점으로 성장했다.
성광축산기자재백화점은 축사시공 및 설치, 공급한 자재는 24시간 안에 해결하여 축산인 들이 불만 없이 기자재를 사용한다는 경영방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낙농, 양돈, 양계, 오리의 기자재도 주문 요청에 대응키 위한 신속 공급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만춘 사장은 초고속 성장을 이룬 것은 신뢰를 바탕으로 철저한 사후봉사가 적중하였으며 제품의 공급에서도 정품만 공급하여 한번 인연을 맺은 고객은 영원하다는 사고방식으로 농장주와 접촉이 있었기에 가능했었다고 지난 일들을 회상하고 있다.
자재 공급시장 지역도 처음에는 전북일부지역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전남 영암, 목포시장까지 호남지역을 아우르고 있다.
이사장은 주 아이템인 사료자동급이라인 설치와 축사시공, 휀의 공급에서 농장에서 요청한 기자재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직접공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기자재 종류가 전체 7백여 자재를 다 보유하지 못한 아쉬움을 토하고, 주문 요청한 자재는 최대한 빨리 공급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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