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노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외부적으로 한미, 한EU FTA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며 “이 자리는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풀고 화합과 단결해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라고 말했다. 주 조합장은 이어 “현재 춘천철원축협은 예수금 2천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축산컨설팅, 조사료 생산기반구축을 비롯한 농가 환원사업에 박차를 다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개혁과 신기술 보급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