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가격 안정화 대책 마련…양축농가 경영 보호해 주 길

  • 등록 2007.10.24 14: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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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봉 지부장(한우협 양평군지부)

 
옥수수를 원료로 이용한 에탄올 생산과 기상이변에 따른 옥수수 수입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2배가 인상됨에 따라 배합사료 가격이 올 들어서만 26%가 올랐다.
배합사료생산에 있어 원자재의 80%이상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배합사료 시장의 현실을 볼 때 사료가격 인하는 당분간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배합사료는 양축농가 생산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배합사료 가격 인상에 따라 양축농가들의 농장경영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사료공장의 경영도 순조롭지 만은 않은 현실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사료가격을 안정할 수 있는 법적인 제도가 마련되어 양축농가는 물론 사료공장도 보호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렇지않아도 어려운 양축가들의 처지를 헤아렸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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