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심·경계 동시 필요…‘지피지기’ 전략으로 접근을

  • 등록 2007.09.05 14: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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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우 팀장(농협축산경제 경제전략팀)

 
농협축산경제 신사업 개발차원에서 최근에 중국 천진시 산하 국영기업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직영하는 17개의 낙농목장과 유가공공장, 젖소개량센터 등의 축산기술은 우리보다 뒤떨어지긴 했지만 산유량(6~7천kg)을 비롯해 젖소개량과 사양, 가공기술은 상당 수준 올라와 있었으며 빠르게 발전하고 변화해 가는 모습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
중국은 우리에게 가까운 미래에 가장 큰 경쟁자이자 중요한 자원을 공급해 주는 나라가 될 가능성이 높다.
농협축산경제는 지금 양축농가 소득증대와 우리 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창 신사업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한다’는 사고를 갖고 우리 모두 중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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